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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환자를 부모님과 가족처럼 생각하고 성실하고 진실된 진료를 하겠습니다.

화병클리닉

부인과·비만화병클리닉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울화가 치밀어서 못 살겠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여기서 울화(鬱火)란 억울한 감정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하고 억제하는 가운데 일어나는 신경성적인 火를 말합니다. 드라마를 보면 흔히 화가 나서 드러눕는 어머님들의 모습을 많이 봅니다. 대게 심리적인 충격이나 자신의 화를 억누르지 못해 몸에 무기력감이 느껴지면서 그저 머리를 싸매고 누워있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신체적인 병을 우리는 화병이라고 부릅니다. 증상은 불안증이나 우울증 그리고 신체적인 무기력감이 가장 크게 나타나면 심리적으로 화를 밖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여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고 남편의 외도, 고부간의 갈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다가 화가 표출되면서 나타나는 일이 많습니다.

이러한 가슴에 누적되는 화는 외부적인 원인이 심장에 울체를 만들고 감정의 기복을 만들며 또한 신체적인 질환을 만들기 때문에 몸져 자리에 눕게 되고 만사가 귀찮아지는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방치를 하게 되면 이러한 화가 다른 징부에도 영향을 끼쳐 큰 질병으로 나타날 수 있기에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병의 자가 진단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자가진단표에서 5~6개가 해당이 된다면 내가 화병이 아닐까 생각을 해볼수도 있지요.

  • 울화가 치민다.
  • 잠이 잘 안온다.
  • 가슴이 두근거린다.
  • 항상 피로하다.
  • 깜짝깜짝 놀란다.
  • 만사가 귀찮다.
  • 얼굴이 화끈달아오른다.
  • 불안하다.
  • 머리가 아프타(두통이 심하다)
  • 신경이 예민하다.

특히 요즘 오시는 분들을 보면 두통과 화병의 복합증상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음과 같은 생활의 원인으로 대개 찾아오시는 분들이지요.

  • 배우자(주로 남편)와의 갈등, 시댁 식구들과의 갈등이 가장 많다.
  • 과도한 업무.
  • 사업 실패나 타인과의 금전관계에서 오는 재산상의 손실, 고생, 가난함 등 경제적 요인이 많음.
  • 자녀의 비정상적인 행동이나 시험 낙방, 성격문제, 자신의 오래 지병.
  • 가족의 갑작스러운 사망.
  • 정보의 홍수, 교통체증, 정치의 불만족감.
  • 날마다 치솟는 물가고, 집값 또는 집세의 폭등 및 폭락에 따른 불안감과 낭패감 등.

화병은 이러한 심적인 원인이 병이 되어 화로 발전을 한 것이기에 치료를 하면서 심리적인 부분도 같이 이야기를 하면서 잡아나가야 합니다.

증상

열이 후끈하게 오른다던가, 심장이 뛴다던가, 가슴이 터질 것 같이 답답하던가, 머리가 아프거나, 옆구리가 아프거나, 뒷목이 뻣뻣하든지, 목에 무엇이 걸린 것 같은데 뱉거나 삼켜지지 않으며, 잠이 안온다던가, 소화가 안 된다던가, 먹어야지 직성이 풀리거나, 우울하고, 불안하고, 짜증나고, 죽고 싶고, 화가 잘나거나 한숨이 많이 나거나, 손발의 마비감이 오거나 하는 등의 복합적인 증상들이 다양하게 많이 나타난다.

증상
구분 증상
정신신경 관련
  • 특정한 사람만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
  • 과거를 회상하면 자꾸 눈물이 난다.
  • 밀폐된 공간에 있으면 갑갑하고 뛰쳐 나가고 싶다.
  • 자꾸 우울해 진다.
  • 자주 놀란다.
  • 지금 있는 현실로부터 도망가고 싶은 생각이 자주 든다.
  • 밤에만 혹은 낮에 만 가슴이 답답하다.
  • 비만오면 우울해 진다.
소화기계
  • 가래를 뱉으면 속이 조금 시원해진다.
  • 목에 무언가 걸려있는 느낌이 계속 든다.
  • 밥만 먹으면 가슴이 더 답답해 진다.
  • 입에서 계속 쓴맛이 느껴진다.
호흡, 심혈관 관련
  • 항상 가슴이 갑갑하다.
  • 가슴이 답답하면서 위로 열이 오른다.
  • 가슴이 갑갑해서 숨쉬기 조차 어렵다.
  • 한숨을 자주 쉰다.
  • 내 심장 뛰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 숨을 쉬고 싶은데 끝까지 들이 마셔지지 않는다.
  • 간혹 왼쪽 가슴이 따끔 거린다.
  • 왼쪽 가슴이 숨도 쉬지 못할 정도로 자주 뻐근하다.
  • 간혹 왼쪽 가슴을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수면관련
  • 잠을 깊게 잘 수가 없다.
  • 자다가 자주 깬다.
  • 잠들려고 누으면 1시간은 기본이고 3~4시간 까지도 간다.
  • 잠들려고 누웠다가 새벽까지 뒤척이다가 해가 떠서야 잠이 든다.
  • 잠자리에 누우면 온갖 생각이 떠올라 잠을 이룰 수 없다.
  • 잠을 자고 있는데 계속 깨어 있는 느낌이 든다.
  • 꿈을 자주 꾼다.
  • 내가 코고는 소리를 내가 느낄 수 있다.
피부관련
  • 몸이 자주 붓는다.
  • 가슴이 갑갑하며 심해지면 몸이 붓는다.
기타
  • 소변을 볼 때 정액이 같이 나온다.
  • 항상 피곤하고 무기력해서 눈 뜨기 조차 힘들다.
  • 출산 하고 나서부터 계속 우울하다.

실제 임상을 통해 보면 화가 날 충격적인 일이 있어 병원을 찾는 환자 중 자신의 병이 화병이라고 믿는 환자 자신들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속이 메스껍다', '구역질이 난다', '속이 울렁거린다', '토할 것 같다', 두통이 심하다등인데 이러한 증상은 두통 치료와 병행하여 좋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화병의 한방적치료법

  1. 한약 요법

    한약을 이용하여 심열을 내리고 몸의 기혈 순환을 잡아주는 치료법은 화병 환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두통의 치료와 불면증의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줄것입니다.

  2. 뇌청혈 해독 요법

    탁한 혈을 제거하고 피를 맑게 해주는 뇌청혈 해독 요법은 화병의 증상 중 두통이 심하신 분들에게 적용이 되는 요법입니다.

  3. 약침 및 침요법

    기혈 순환을 바로 잡아주고 장부를 강하게 해주어 화병의 증상을 없애줍니다.

  4. 뜸, 부항 요법

    뜸과 부항 요법은 몸의 사기를 없애줍니다.

  5. 경락 이완 요법

    화병등의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어깨와 근육이 뭉치는 질환등이 나타납니다. 그러한 것들을 바로 잡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6. 상담 요법

    화병은 마음에서 기이하는 것이 크기에 이러한 마음의 고민을 풀어드립니다.

  7. 향기 요법

    마음의 전환과 기분을 바꿔줌으로써 화병의 기운을 풀어줍니다.

화병의 예방법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처하여 건전한 생활 리듬을 잘 유지해 나가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직 심각하지 않은 스트레스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그때그때 풀어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1. 정신적 스트레스는 바쁘게 일하며 푼다.

    피로하기 때문에 생기는 육체적 스트레스는 휴식이 가장 좋은 해소법이다. 온천욕이나 여행을 통해 시간을 보내며 좋아하는 음식을 실컷 먹고 무사태평하게 보내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정신적 스트레스는 한가한 시간이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 쌓이게 한다. 이럴 때는 휴식 보다는 적극적으로 일하고 움직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2. 자신의 수면시간을 충분히 채운다.

    우선 자신에게 적당한 수면량을 체크한다. 4시간만 자도 충분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10시간을 자야 만족한 사람이 있다. 나에겐 몇 시간의 수면시간이 필요한가를 알아 그 시간만은 충분히 수면을 취한다.

  3. 마음속 응어리를 자각한다.

    고민이나 우울함을 타인에게 털어 놓음으로써 화의 기운을 해소한다. 마음속 응어리가 풀릴때까지 수다를 떠는 것도 좋다.

  4. 노여움을 발산시킨다.

    정말로 화가 났을 때는 산책을 하거나 베개를 발로 걷어차는 등 몸을 움직인다. 또는 한강변에 나가 나를 화나게 만들었던 대상을 향해 소리를 질러보거나 욕을 실컷 해보자. 그러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질 것이다.

  5. 집안의 물건을 바꿔 변화를 준다.

    좀처럼 기분전환이 되지 않으면 자신의 주변 환경을 바꿔 본다. 집안의 가구를 옮겨본다거나 주방 정리를 해본다. 조금 여유가 있다면 평소 가보지 못한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6. 이기는 데 집착하지 않는다.

    누구나 때로는 남에게 질 때도 있다. 지더라도 다시 한번 분발하는 것은 이기는 것보다 유익하다는 점을 기억한다.

  7. 주눅들기보다 오히려 거드름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보잘 것 없는 존재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인정을 받는 것보다 스스로 자신을 높이 평가하고 거드름핀다는 말을 듣는 편이 스트레스 해소에는 훨씬 좋다.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만큼 자신이 성공하지도 못했고 인정도 못받고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는 우울증과 긴장에 빠진다.

  8. 대상을 정해 창조적 에너지를 쏟는다.

    창조성이 요구되는 작업에 종사하는 일은 스트레스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 더없이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볼 때 하루 종일 똑같은 일을 반복해야 하는 주부나 직장인들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화병은 마음에서 기인을 하지만 실제로는 육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기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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