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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성장
성장
소아의 성장은 출생 전에는 주로 모체의 영향을 받고, 출생 후에는 유전적 소인과 영양, 호르몬, 정서 및 만성 질환의 유무 등 환경적 요인의 지속적이고 복잡한 상호작용을 받습니다. 선천적인 요인이 약 20~30% 정도, 후천적인 요인이 미치는 영향은 60~70% 정도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성장 장애는 한의학에서는 解顱(해로), 五軟(오연), 五遲(오지), 疳證(감증) 등의 용어로 분류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증상은 조금씩 다르지만 원인은 선천적인 요인의 腎(신)의 부족과, 후천적인 원인인 脾(비), 음양의 精(정)의 부족, 火(화)의 병기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비만, 아토피, 건선, 비염, 틱장애, 식욕 부진, 복통, 잦은 코피 등의 허약증들이 없어지면서, 좋은 성장 상태를 보이게 됩니다. 성장 치료는 우선적으로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해주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